[최태훈 기자] 16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12개 지방 측정소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공기를 모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 I-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측정된 장소 중 요오드 농도 최고 값은 강릉으로 0.458m㏃/㎥(세제곱미터당 메가베크럴양)으로 방사선량으로 환산 시 0.0000441mSv(밀리시버트)다. 이는 X-선 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2300분의 1에 해당한다. 세슘 농도 최고 수치는 군산으로 0.130m㏃/㎥로 0.0000672mSv에 해당하는 방사선량으로 X-선 촬영 1500분의 1수치이다. 세슘은 안동과 제주 지역을 제외한 11개소에서 측정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neo@bntnews.co.kr▶ 드라마 속 '홈드레싱' 따라잡기▶ 男女 90%, 축의금 5만원도 아깝다? ▶ 봄나들이 '잇 플레이스' 어디로 떠나볼까? ▶ [초간편 레시피] 와인 칵테일 만드는 법 ▶ [리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의 대중화 이끌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