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홍보병과 일반병을 왔다갔다? "이게 최선입니까?"

입력 2014-12-13 05:21
[장지민 인턴기자] 국방부가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의 보직을 일반병으로 변경했다.1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빈이 사령부 모병 홍보병에 배치됐는데 전방에 가 평범한 군인으로 보내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라며 "해병대 사령관에게 뜻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현빈은 일반병으로 근무하다가 필요할 때만 모병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현빈은 경북 포항의 신병 훈련소에서 진행한 야간사격에서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가됐지만홍보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네티즌에게 원성을 산 바 있다. 이날 다시 일반병으로 보직이 변경되자 "군대는 윗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왔다 갔다 해야 하는구나!" ,"현빈의 인권은 없는 건가?","연예인 특혜를 받지 않아 좋다!" 등의 상반된 여론이 조성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바비킴, 2층 난간서 추락사고! 척추+갈비뼈 골절 ▶ 알렉스 "스캔들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조희와 공개연애 할 것" ▶ '마이더스' 장혁, 알고 보니 의리파? 신승환과 14년 우정 과시해 '눈길 ▶ 박하선, 성형 의혹에 발끈? "10kg 감량했을 뿐, 성형 권유도 거절" ▶ '위탄' 생방송 최종순위 1위는 백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