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개그' 원조 박세민 "팝 개그, 후배 박성호가 이어 받아 보람 느껴"

입력 2014-12-13 05:41
[연예팀] '팝 개그'의 원조 개그맨 박세민이 후배 개그맨 박성호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오빠만세'에서 했던 '팝 개그'에 대해 언급했다. 박세민은 4월1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박성호 씨가박세민 씨에게 상의를 하고 팝 개그를 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방성호가 팝 개그를 한다고 하길래 흔쾌히 허락했다"며"박성호가 팝개그를 함으로써 이것이 하나의 장르가 됐다"고 밝혔다.이어"당시에는 같은 걸 반복하면 안 됐다. 하지만 팝 개그라는 장르가 자연스레 만들어져 쭉 이어질 수 있게 돼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이밖에 박세민은 “조건보다 그 사람의 본질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나와 방향이 같고 내 속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바비킴, 2층 난간서 추락사고! 척추+갈비뼈 골절 ▶ 알렉스 "스캔들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조희와 공개연애 할 것" ▶ '마이더스' 장혁, 알고 보니 의리파? 신승환과 14년 우정 과시해 '눈길 ▶ 박하선, 성형 의혹에 발끈? "10kg 감량했을 뿐, 성형 권유도 거절" ▶ '위탄' 생방송 최종순위 1위는 백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