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 인턴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4월16일-17일까지 전격 방한한다.4월12일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 청사에서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6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방한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17일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이어 조 대변인은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핵 문제, 양국 전략동맹 발전 등 양국 간의 현안과 일본 지진 관련 협력 등의 지역적 및 범세계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클린턴 국무장관은 2010년 7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9개월 만에 방한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이파니 양악수술의 내막, 성형인가 치료인가?▶ 한 달 '기름값' 마지노선, 최대 30만원 ▶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 전월세 대란, 대학생들 이제 어디로 가나? 씁쓸 ▶ 여자의 자존심 하이힐? 가끔씩 집에 두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