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잘생겼다’는 말 듣는다? ‘Z광대축소술’로 여성스러움 되찾자!

입력 2014-12-12 07:10
[임수정 기자] 새내기 여대생 윤시내(가명, 20세) 씨는 화사하고 귀여운 옷들을 마음껏 입고 다니는 동기들이 부럽기만 하다. 따뜻해진 날씨에도 시크한 디자인을 고집할 수밖에 없는 그녀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시내 씨는 “제가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예쁜 편인데 광대뼈 때문에 인상이 너무 강해보여서예쁘다는 말보다는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예쁘고 여성스러운 옷들은 어울리지 않아요. 사실 전 정말 여성스럽고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는 성격인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시내 씨처럼 이목구비가 잘 조화되어 있고 아기자기하더라도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으면 남성적이고 험악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게다가 이러한 얼굴형을 가진 여성들은 리본이나 레이스가 달린 여성스러운 옷들을 입게 되면 얼굴과 따로 노는 어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크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옷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설움을 겪는 일이 다반사.특히 따뜻한 봄날이 되면 거리를 수놓는 화사한 색상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들은 시내 씨 같이 ‘광대 나온 여자’들에게는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그림의 떡이다. 이에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Z광대축소술’을 추천했다.이 원장은 “광대가 있으면 무조건 억세 보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이는 얼굴라인에 심한 굴곡을 만드는 옆광대가 그 원인”이라며 “반면 앞광대가 살아나면 오히려 한층 입체적이고 볼륨감이 느껴지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따라서 앞광대의 볼륨감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해주는 ‘Z광대축소술’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Z광대축소술’은 입안절개 없이 3cm 가량의 두피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앞광대의 볼륨감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하는 수술법. 입안절개에 대한 부담 없이 요즘 유행하는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을 만들며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어 ‘Z광대축소술’이라 부른다. 또한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이 자체 고안해 특허 출원된 특수기구 'J-shaped Saw'를 이용,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기와 출혈이 적고 고정 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수술 당일 퇴원해 식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게다가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해 마취에 대한 불안감이 적고 볼 처짐 현상이 없으며 앞광대의 하이라이트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따라서 이 원장이 개발한 ‘Z광대축소술’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 및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R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03)에도 소개되어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또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뽑은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예쁘지만 남자 같은 느낌 때문에 2% 부족한 외모의 설움을 겪고 있다면, 봄성형외과의 ‘Z광대축소술’을 통해 ‘천상 여자’같은 얼굴로 다시 태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 숨겨져 있던 미모와 매력이 봄 햇살처럼 환하게 피어나게 될 것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1 ‘소개팅’ 트렌드 분석! ▶지금 ‘일본 여행’, 괜찮을까? ▶ 봄옷, 본격적인 '할인 전쟁' 돌입하나?▶ 제주올레를 만나는 또 하나의 길 ▶ 봄소풍, 필수 아이템 챙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