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쥐 출현, 해프닝으로 웃었지만 방사능 공포는 확산!

입력 2014-12-12 03:44
[라이프팀]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 유출과 함께 돌연변이 생물들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괴물쥐의 정체가 밝혀졌다.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는 '괴물쥐'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동시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괴물쥐는 황소만한 거대한 몸집과 등 부위에 마치 화상으로 인해 부풀어 오른 듯한 수십개의 돌기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사능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많이 등장한다", "무섭다", "동물들도 괴물로 변하는데 사람이라고 안 변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이 영상속 괴물쥐는 광저우 미술대학원 한 학생의 졸업전시회에 출품한 미술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안도의 함숨을 내쉬었다.한편 체르노빌 원전 근처에는 몸길이 3m 이상의 괴물 메기가 출몰하는가 하면 거대 지렁이, 돌연변이 해바라기가 출현해 방사능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지금 ‘일본 여행’, 괜찮을까? ▶ 봄소풍, 필수 아이템 챙기셨나요?▶ 봄옷, 본격적인 '할인 전쟁' 돌입하나?▶ 봄나들이 '잇 플레이스' 어디로 떠나볼까? ▶ 신입사원 '센스' 돋는 스타일 소품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