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철 피부, 숲 속 산소가 책임진다!

입력 2014-12-10 01:03
수정 2014-12-10 01:02
[곽설림 기자] 따뜻한 봄기운에 따뜻한 햇볕과 푸른 나무가 무성하지만 황사에 방사능까지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가 시급하다.황사는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피부, 모발까지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몇 배로 피부에 신경 써야 한다. 황사철 피부 관리를 위해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지만 인공적인 화장품보다 산림욕 등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활용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터. 특히 산림욕은 머리를 맑게 해 주는 것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피부미용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산림욕의 근원이 되는 피톤치드가 피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50%이상 감소시키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개선을돕기 때문. 하지만 바쁜 도시생활에서 산림욕을 즐기기란 결코 쉽지는 않다. 이러한 탓에 최근 여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산소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엘프’가 이목을 끌고 있다.깨끗한 산소와 피톤치드를 함께 마실 수 있는 휴대용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이는 인공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순수한 산소에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사용했다.특히 엘프는 답답한 공간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피로 회복이나 피부노화방지, 숙취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아토피질환, 호흡기질환을 막아주는 피톤치드 성분으로 더욱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상쾌한 숲 속 공기를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환영받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패션뷰티업계, 컬러마케팅이 뜬다▶ 2011 화사한 春女들의 아이섀도우 활용기 ▶ 예비 부부, 결혼 전 막판 외모 가꾸기 Tip ▶ 런웨이에서 본 헤어 트렌드 '내추럴 시크' ▶ 명품코 민효린, 메이크업부터 언더웨어까지 파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