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박지성이 풀타임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적지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4월7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0-1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와 맨유간 열린 경기에서 맨유가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첼시를 제압했다.같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두 팀이기에 처음엔 탐색전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서서히 열기를 더해간 경기는 전반 16분 벼락같은 박지성의 슈팅이 나오며 끓기 시작했다. 긱스가 올린 코너킥을 그대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 첼시 체흐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이후 전반 24분 선제골이 터졌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루니가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시킨 것. 원정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맨유는 이후 여유있게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다.한편 이날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은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부여받았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루니는 8점을 받았다.같은 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샤흐타르간의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5-1 대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예약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이은미, 올초 비밀리에 결혼… 신랑은 재미교포 사업가 ▶배우 이시은, 훈남 남편과 속도 위반으로 결혼 솔직 고백 ▶전지현, 차명계좌로 주가조작 조사 받아 “도용 사실 몰랐다” ▶화성인 누렁이녀 '강아지한테 병균 옮길까봐 뽀뽀못해' ▶오렌지 캬라멜 '방콕시티' 음원차트 1위 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