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잇따른 악재, 자회사 제이콤 부도설

입력 2014-12-07 23:48
수정 2014-12-07 23:48
[라이프팀] 최근 경영악화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씨모텍이 사장의 자살을 이어 이번에는 자회사 제이콤 부도설로 악재에 몰리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는 씨모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나무이쿼티와 실소유주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 측은 "실소유주가 씨모텍의 법인인감과 통장을 관리하며 회사에 손실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한편 제이콤은 씨모텍과 관련된 악재들로 인해 연속 하한가를 맞았으며 주가는 부도설에 390원까지 떨어져있는 상태이다.제이콤의 거래소 조회공시의 답변은5일 오후까이지며 부도사실이 확인 될 경우 상장폐지 후 퇴출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애플 '아이패드2' 4월중 출시 ▶ 봄철, 황사대비 '차량점검' 가이드 ▶ '삼성 vs LG' 이번에는 세탁기 싸움? ▶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