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 서울명소 5곳에서 '캐리커처' 그려준다!

입력 2014-12-04 23:33
[김희정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 주말마다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5곳에서 캐리커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광장인 광화문광장, 강북지역 북서울꿈의숲, 재활용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 뚝섬한강공원의 명물 자벌레(전망문화콤플렉스), 만화·애니메이션의 메카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에 소속된 만화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소마다 만화가 3~4명이 파스텔, 수묵, 컬러 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개성적인 화풍으로 캐리커처 작품을 그려준다. 이번 행사는 전문 만화가들이 직접 작품을 그려준다는 점에서, 일반 캐리커처와는 차별화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나들이 나온 가족, 데이트 하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 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1 ‘소개팅’ 트렌드 분석! ▶ 봄옷, 본격적인 '할인 전쟁' 돌입하나? ▶ 신입사원 '센스' 돋는 스타일 소품 눈길 ▶ 애플 '아이패드2' 4월중 출시 ▶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