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할 수 없는 경우,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음식찌꺼기를 제거한다. 치아 사이사이에 끼인 음식찌꺼기로 인한 불편함 때문이다. 이렇게 식사를 한 후 입안의 이물감 때문에 습관적으로 이를 쑤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치아를 살펴보면 앞니가 벌어져 치아사이로 틈새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앞니의 경우 웃을 때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의 인상을 구분 짓는 곳이기도 한데, 앞니가 벌어져 보인다면 약간 어눌해 보이거나 비위생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얼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벌어진 앞니를 어떻게 해야 할까?앞니가 벌어지게 되면 음식물이 그 주변에 잘 끼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 음식물이 끼게 되는 그 주변으로 충치나 잇몸병까지도 유발하기 쉽다. 이런 벌어진 앞니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은 라미네이트와 투명교정의 방법이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은 라미네이트인데 라미네이트는 심미적인 기능까지 포함된 급속교정치료이다. 본인의 치아의 표면을 얇게 갈아낸 뒤에 본인의 치아에 맞는 세라믹 판을 특수 접착시키는 것이다. 치아의 삭제량이 적고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색상과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이 1년 정도로 오래 걸리는 치아교정보다 단기간에 간편하게 교정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는 7~10일 정도면 시술을 마칠 수 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심하게 변색된 경우, 혹은 지나치게 작고 비뚤비뚤한 치아들을 가지런하게 바꿔주고 미백으로 해결이 안 되는 누런 치아에 대해 영구적으로 미백 효과를 얻고자 할 때 효과적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앞니가 벌어져 있는 경우 대부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니의 벌어짐은 잇몸병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치아성형인 라미네이트를 통해 벌어진 앞니를 바로 잡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봄철 건조한 눈과 피부, 단호박으로 촉촉하게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