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호준 선수, 홈런 칠 때마다 바로병원에 '인공관절수술비' 쾌척!

입력 2014-12-03 19:58
[라이프팀]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이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와 손을 잡았다. 이호준 선수는 이번에 야구 인생 제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이 선수의 어깨와 무릎치료를 한 인천 바로병원과 인연을 맺고 저소득층 환자에게 어깨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함께 지원한다.2008년 부상으로 주장자리를 내어놓았던 이 선수는 수술 후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3년 만에 SK와이번스의 캡틴으로 재기했다. 2011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이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원을 이 선수가, 나머지 금액을 바로병원이 지원할 예정이다.이 선수의 어깨 재활을 도왔던 이철우 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심한 통증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호준 선수의 홈런과 더불어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이호준 선수는 “부상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이겨냈다”며 “심한 어깨나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독거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또는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무릎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이며,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 또는대표번호로 가능하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애플 '아이패드2' 4월중 출시 ▶ 봄철, 황사대비 '차량점검' 가이드 ▶ '삼성 vs LG' 이번에는 세탁기 싸움? ▶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