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만 회장 '아이패드2' 개봉영상 공개! 마지막 '빵!' 터뜨린 사연은?

입력 2014-12-03 06:06
[박찬양 인턴기자] 두산 박용만 회장이 트위터를 통해 아이패드 2의 개봉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용만 회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패드 2 드디어 입수! 손이 두개뿐이라 비디오 찍기 힘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개봉 동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는 아이패드2를 손에 넣은 박 회장이 박스를 연 뒤 아이패드2와 액세서리만 빠르게 꺼내들고 빈 박스는 툭 옆으로 밀쳐버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열심히 개봉을 푼 후 아이패드를 들었을 때 화면 액정에 비치는 모습에는 박 회장이 아이폰 밴드를 끼워 머리에 쓰고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이 두개여서 아이폰을 밴드에 끼워 머리에 달고 아이패드 2 개봉 과정을 직접 촬영한 것. 네티즌들은 "대박 반전..설마 했는데", "위트가 넘치는 촬영~마지막에 빵 터지고 갑니다", "얼리어답터 회장님! 유머에 센스까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산 박용만 회장은 트위터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CEO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애플 '아이패드2' 4월중 출시 ▶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 ▶ 3월부터 ‘와이파이’ 간편하고 빨라진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