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사이클롭스' 외눈박이 아기 하루만에 사망 '충격'

입력 2014-12-02 18:29
수정 2014-12-02 18:29
[라이프팀] 눈이 하나밖에 없는 ‘사이클롭스’ 아기가 태어났지만 하루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전했다.3월20일 영국의 매체 ‘미드데이닷컴’은 인도 뭄바이의 한 병원에서 외눈박이 아기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4세 여성이 제왕절개 시술을 통해 낳은 남자 아이는 이마 중심에 눈이 하나 있는 전형적인 ‘사이클롭스’ 증상을 보였으며 코도 없었다고 한다. 이마 중심에 눈 하나만 있고 코가 없는 사이클롭스 증상은 대부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사이클롭스'증상은 뇌수종 등의 이유로 태아의 뇌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앞서 5년 전에도 인도의 첸나이 지역에서 '사이클롭스 증상'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11일 만에 사망한 전례가 있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빛도 못보고 하루만에 가슴이 아프다", "정말 가슴이 찢어질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백화점 신상, 90% '세일'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 ▶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