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양 인턴기자]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사탕에서 철사가 발견돼 식약청이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국제제과에 위탁 생산하여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 제조단계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 제품 유통, 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알뜰 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 캔디' 제품은 국제제과 제조시설 위생 관리가 미흡하여 제조과정에서 약 8mm 정도의 가느다란 철사가 제품에 박혀있는 상태로 소비자 섭취과정에서 발견됐다. 현재 홈플러스 및 국제제과에서 동일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이물이 검출된 당해 제품 전량에 대하여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치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판매원 홈플러스 및 제조원 국제제과로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백화점 신상, 90% '세일'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 ▶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