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 ‘도자기 피부 메이크업’으로 빛나자

입력 2014-12-02 14:45
수정 2014-12-02 14:45
[뷰티팀] 봄을 맞아 화사한 메이크업을 하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황사, 꽃샘추위,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겨 매끈한 피부표현이 어렵다.봄철 지친 피부는 저항력을 잃어 기미, 주근깨, 피부 트러블 등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도자기처럼 눈부신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세안과 각질제거봄에는 피부의 유수분 함유량이 떨어져 피부의 보습기능이 저하된다. 이때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한다. 때문에 건강하고 화사한 봄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각질정리와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일교차가 큰 봄에는 낮 기온과 밤 기온의 차이가 커 각질이 더욱 쉽게 생긴다. 각질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고 뾰루지, 여드름 등 트러블을 불러일으키므로 자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 이후에는 수분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발라줘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야한다.●● 얼굴을 환하고 촉촉하게봄철 화사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션 수분과 미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화이트닝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 이후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 화사한 피부를 유지해야한다. 자외선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멜라닌의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외출이 없는 날에도 SPF 20~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히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로 피부를 생기 있게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주기적인 마사지는 활력 넘치는 봄철 피부를 가꿔주는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시 피부 표면을 적당히 자극하고 긴장시키는 것은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돕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하지만 너무 강한 마찰은 피부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손의 힘을 빼고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듯 하는 것 역시 잊지말자.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여신외모’ 유진, 셀프 화장법 공개 ▶ 그 남자의 스킨케어 24시 어느 하루 ▶ '피부 종결자' 전소민, 스프링 메이크업 종결자 도전! ▶ 드라마 속 女배우 상큼발랄 '로맨틱 웨이브' 레시피 제안 ▶ 예뻐질려면 내 얼굴의 장점을 찾자! 뷰티 주치의가 말하는 '이미지 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