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작업자 3명 방사능 피폭…2명 긴급 병원 이송

입력 2014-12-01 16:37
[라이프팀] 원자로 연쇄 폭발 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3호기의 작업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3월24일 일본의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 1층 부근에서 담수 주입 용 케이블 부설을 하고 있던 근로자 3명이 피폭 당했다고 전했다.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 측의 발표에 따르면 피폭 정도는 약 170-180 밀리시베르트 정도이며 3명 가운데 다리쪽 피부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2명은 후쿠시마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백화점 신상, 90% '세일'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국민 80%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몰라” ▶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