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 향년79세 나이로 타계

입력 2014-12-01 20:10
[박찬양 인턴기자]'만인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7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테일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병원에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테일러의 대변인이 밝혔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9살의 나이에 영화 '귀로'에 출연하면였고, '자이언트', '클레오파트라' 등 60여 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1960년 '버터필드8'과 196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영국 배우 리처드 버튼과의 두번의 결혼을 비롯해 여덟차례나 결혼하는 등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tar@bntnews.co.kr▶‘브레이브 걸스’ 예진, 알고보니 미스 시애틀 진 출신 ‘미코돌’ 눈길 ▶허공 ‘수지앓이’ 고백 “미쓰에이 페이도 좋지만 수지의 열혈팬이다” ▶개그맨 정종철 복근 화제, 블로그에 '비포 & 애프터' 사진 공개 ▶日 히로스에 료코, 둘째아들 출산 “하루빨리 미소가 돌아오기를” ▶故최진실-최진영 남매 묘지, 강제이장될 위기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