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예물 시계 트렌드를 살펴보다

입력 2014-12-02 16:58
수정 2014-12-02 16:58
[이유미 기자] 젊은 커플들을 중심으로 고가의 예물 전용 시계를 고르는 대신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하이 퀄리티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다.비싼 시계 때문에 다른 것을 포기하거나 평소에 부담을 느껴 착용하지 못한다면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를 선택해 자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같은 콜렉션의 디자인을 커플로 착용하기 보단 각자의 개성에 맞춰 다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지금부터 2011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의 시계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 각자의 개성에 맞춰 시계착용클래식하고 세련된 프랑스 감성을 지닌 전통 시계 브랜드 미쉘 에블랑은 멋진 남성 시계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시계를 추천한다.남성 시계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인덱스부분을 로마자로 해 클래식한 멋도 놓치지 않았다. 여성시계는 팔찌를 찬 듯 세련된 디자인을 추천한다. 반짝이는 베젤 장식과 독특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이 특징으로 기품 있고 세련되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반드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시계를 구입하고 싶다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를 제안한다.루이까또즈 LQ 1128 WS M과 LQ 1128 BS L는 스테인레스 스틸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동일한 디자인에 크기를 달리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결혼식 시즌이 되면서 합리적으로 예물을 준비하려는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당한 가격대의 예물 구매 시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미쉘 에블랑, 루이까또즈)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김희선이 제안하는 봄 아우터 BEST 3 ▶ 상큼발랄 봄처녀 '데님'을 입다 ▶ 남자의 봄 스타일은 컬러로 말한다 ▶ 여★들의 끝나지 않은 뒤태열풍을 파헤치다 ▶ 여자의 자존심 '속옷' 신체나이에 맞게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