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 보이는 무표정 그녀, 라미네이트 한다면?

입력 2014-12-01 13:26
[라이프팀] 뚜렷한 이목구비에 예쁜 얼굴이지만 언제 어디서건 미소를 짓지 않는 무표정의 차가운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들이 있다. 미소를 지으면 더 매력적일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웃지 못할 속사정이 있다. 바로 삐뚤빼뚤하고 벌어진 치아 때문이다. 또한 치아색도 누렇거나 까맣게 침착되어 있는 경우라면 치아콤플렉스로 인해 마음대로 말하지도, 웃지도 못한다. 이렇게 치아의 모양이나 색깔에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 덧니나 앞니가 벌어지거나, 누렇거나 까맣게 변색된 치아, 왜소치아,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을 가지고 있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 있게 미소를 지을 수 없게 된다. 환하게 웃으면 웃을수록, 말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콤플렉스가 더욱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치아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라미네이트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소량 삭제한 후 자연치아와 비슷한 라미네이트팁을 특수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시술을 한다. 이때, 미적인 부분과 함께 기능적인 부분까지 생각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심미전문가와 라미네이트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야 한다.라미네이트의 최대 장점은 7∼10일이면 치료가 끝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라운을 씌우는 것보다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경제적일 뿐 아니라 색상과 모양이 자연 치아에 가깝다. 또, 강도가 우수하여 수명이 오래가며, 정밀하게 시술되어 고통이 적고 마취가 거의 필요 없다는 점이다.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성형이라고 할 만큼 빠른 외모적인 변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게 하여 최근에 많이 하는 시술 중 하나이다. 병원 외에 치과 자체 기공실을 보유하여 고객에게 맞는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한 곳을 택해야 한다. 또, 대부분이 부작용이나 깨질 염려가 없지만 만일에 대비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무상A/S를 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봄철 건조한 눈과 피부, 단호박으로 촉촉하게 ▶ 로또 1등 ‘당첨자’… 조상꿈 꾸고 ‘13억’ 거머쥐어 ▶ ‘니콘과 YG의 만남’ DSLR시장 1위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