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다이어트 언제 하나? '벗은 몸 봤을 때'

입력 2014-12-01 15:46
수정 2014-12-01 15:46
[라이프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뭘까?여성 454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옷이 안 맞을 때(40.5%)’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 체중을 잴 때/자신의 벗은 몸을 볼 때(29.5%) ▲ TV 속 날씬한 연예인을 볼 때(15.9%) ▲ 주변 사람의 말에 자극받을 때(14.1%) 순으로 나타났다.여성 10명 중 7명(70.9%)은 이번 겨울에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2.6kg 정도 살이 찐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2kg 증가(22.7%)’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3kg(19.4%)→ 5kg(11.9%)→ 4kg(11%)→ 7kg(5.9%) 순이었다. 또한 가장 군살이 잘 붙는 부위로는 ‘복부’(61.5%)가 꼽혔다. 다음으로 허벅지(21.8%)→ 얼굴살(7.7%)→ 팔뚝(4.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4명 중 3명(76%)은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다’고 했으며, 전체의 24%만이 헬스, 요가,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1 ‘소개팅’ 트렌드 분석! ▶ 서울 시내 호텔 요금, 얼마나 비쌀까?▶ 동영상 ‘최면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