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기자] 대만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3월20일 대만 기상청 중앙기상국은 "오후 4시경 타이둥현 동남쪽 45km 해저 16km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전국에서 건물이 흔들렸으며 지진여파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급히 대피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필리핀 북부 앞바다에서도 규모 6.4에 지진이 발생했다. 두 지진에 대해 아직 피해상황은 확인되고 있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한편 일본 대지진을 비롯해 아시아 주변국가들은 잦은 지진이 발생해 지진에 대한 공포감에 휩싸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MBC ‘나는 가수다’ 출연자들의 애마는?▶ 일본 상공 방사능 "한반도에 영향 없을 것"▶ 3월, 솔로들 마음을 채워줄 ‘문화·공연’ 풍성▶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