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사기의혹 해명 '안티가 되지 말아달라'

입력 2014-11-29 05:16
수정 2014-11-29 05:15
[연예팀] '마산 1급수' 김혜리의 길거리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공개된 김혜리의 동영상은 홍익대 길거리 공연장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2월 말 촬영된 것으로알려진 이 영상은홍대 놀이터에서 진행된 밴드 '사운드박스'의 공연을 구경하던 중 공연자의 소개로 사람들 앞에 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빨간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김혜리는 노래를 마친 후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요즘 안 좋은 구설에 많이 올랐다. 오해하지 마시고 안티가 되지 말아달라"라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김혜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탄생'(이하 위탄)으로 얼굴을 알리자 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넘기지 않았다는 사기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한편 3월18일 방송된 '위탄'에서 김혜리는 권리세와 함께 최종 라운지까지 무사히 통과해 ‘마산1급수’의저력을 과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위탄' 권리세 합격 vs 박원미 탈락, 네티즌 "이해 안간다 " ▶‘위탄’ 이은미, ‘녹턴’ 열창에 법당이 콘서트장으로~! ▶토니안 "토병장 시절 함은정 '처음처럼' 좋아했다" 귀 까지 빨개지며 넋 놔 ▶'1박2일' 나영석PD '나는 가수다' 극찬 "기획력 좋은데다가 가수들도 최고!"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1위 유재석 "인기로 뽑혔다!정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