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美 아반떼 19만대 리콜 … 센서 결함 2건 발견

입력 2014-11-27 17:38
수정 2014-11-27 17:37
[김지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외국에 판매한 구형 엘란트라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로이터통신에 의하면 3월18일(현지시간) 미국을 포함한 북중미에서 판매한 구형 엘란트라(한국 모델명 아반떼) 19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대대적인 리콜 정책을 펼친 사유는 앞좌석 에어백에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센서 결함이 2건 발견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각각 문제가 생긴 센서는 조수석 에어백과 운전석 에어백 관련 센서다. 조수석 에어백 조절 센서는 2006년 7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생산된 2007~2009년형 엘라트라가 주요 리콜 대상이다. 또 추가적으로 발견된 운전석 에어백 불량은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생산된 2007~2008년형 엘란트라로 9만 6000대 가량으로 추정된다.이번 자동차 리콜제도는 4월 미 딜러점을 통해 대상차량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jee@bntnews.co.kr ▶ 동영상 ‘최면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달라진 여행 트렌드, 내가 디자인(design)한다! ▶ 봄철 건조한 눈과 피부, 단호박으로 촉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