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3월11일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일본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면목으로 한류 스타들의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욘사마'로 불리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용준은 일본 내각부 산하 정부 기관에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어 이병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7억(5000만엔)원을 기부했으며 김현중, 장근석, 최지우, 송승헌, 카라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SM, YG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기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스포츠, 닛칸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 유력 매체와 지상파 방송 후지 TV, 니혼 테레비 등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은 한류스타들의 기부소식을 톱뉴스로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재민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눈물이 난다", "진심으로 고맙다" 등 고마움을 표했다.일본의 한 네티즌은 "여러가지 감정적, 정치적 문제를 떠안고 있는 관계지만 이렇게 선의를 베풀어 주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번 기회로 양국이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대재앙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구호성금이이뤄지고있다. 그러나 이 틈을 노리고 사기행각을 벌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나는 가수다' 실력파 7人 선보인 노래 음원 공개 예정! ▶MBC 이정민 앵커 -이문정 캐스터, 임신! '당당한 워킹맘' ▶장동건도 기부 행렬 동참, WFP 통해 2억원 기탁 ▶'허닭' 허경환 '대박 나고 있는데~' 주문폭주 ▶박영진, 7년 열애 비결 공개! "박은영이 마음 넓어 변덕 많은 나를 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