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반경 30km 지역 주민에게 실내 대피를 지시했다고 NHK방송이 15일 보도했다.최초 10km~20km에서 현재 20km~30km 반경까지 폭이 넓어졌다. 이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연쇄 폭발로 인해 방사능 누출 피폭 가능성을 우려해 범위를 확대 한 것으로 보인다.방송에 따르면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4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15일 오전 수소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났다.또한 도쿄전력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9시38분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있는 건물 4층의 북서부 부근에서 화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이날 아침 4호기의 원자로가 들어 있는 건물 5층의 지붕 일부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동영상 ‘최면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