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1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수면 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은 14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냉각 기능이 상실되면서 이날 오후 5시께 연료봉이 수면 위로 일시적으로완전히 노출됐다고 전했다.제1원자력발전소 측은직원 실수로 연료가 공기중에 노출되고 노심의 연료봉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앞서 냉각 기능 상실됐던 원전 2호기에해수(海水)를 채우기 시작해 현재까지 30cm 채웠으며 계속 채울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현재 해수 주입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도쿄전력회사가 수소폭발한 1, 3호기에 대해 해수 주입이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연료봉이 일부 손상된 상태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한 도쿄전력 간부는 "의외의 대지진으로 인해 작업원이 부족했고 심각한 사고가 중복된 상황이 벌어진 것은 원전의 '생명줄'인 주수(注水)버튼에서 눈을 떼서 상황이 벌어졌다"고 토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