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드라마 '싸인'에서 도도한 여검사 역을 맡은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가 종영한 가운데 데뷔시절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싸인 엄지원 충격적인 과거시절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1998년 KBS1TV 어린이 SF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레디아 공주 역을 했던 엄지원의 모습은 신선했다. '싸인'의 차도녀의 모습 대신 동영상 속 엄지원은 검은색 착 달라붙은 옷과 금색 허리 장식 등을 차고 붉은 루비가 박힌 왕관까지 쓰고 있다.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했던 레디아공주가 엄지원씨였다니", "저 때도 예뻤네", "검사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엄지원 외에도 '지구용사 벡터맨' 출신 배우로는 김성수, 기태영, 김혁, 오수민 등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웃어라 동해야' 지적 장애인 비하에 "더욱 주의할 것을 약속" 공식사과 ▶정진운-데이비드오 '쌍둥이? 형제? 도플갱어?' 눈웃음 눈길 ▶이범수, 거절한 '왕의남자' 역할에 아쉬움 토로 ▶구하라 '시티헌터'에서 대통령 재수생 딸로 출연 '연기돌 대열 합류' ▶전지현 최근 헐리우드 '영화 포스터' 이름 순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