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하나의 자기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더 해주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자신을 가꾸는데 노력을 많이 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예뻐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쉽게 겉으로 노출되는 부분만 신경을 써서도 안 된다.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깔끔한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 피부 등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대화 중 드러날 수 있는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대화를 방해하는 입냄새나 보기 흉한 치태, 치석을 가지고 있다면 치과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치과 방문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써, 입냄새와 잇몸병, 충치 등에 효과적이다.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고 하더라도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부분은 치태가 쌓이게 되고 더 단단한 형태의 치석으로 발전해 다양한 치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치석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스케일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시리고 치아가 약해진다는 소문 때문에 이를 망설이는 분들도 적지 않다. 과연 사실일까?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이가 시린 것은 잇몸 뿌리 쪽을 덮고있는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스케일링 후 피가 난다거나 치아가 흔들린다고 느끼는 경우 역시 조직이 제자리를 찾는 과정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치석에 있는 세균들로 인한 염증으로 잇몸이 부어 있던 현상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다면 제거하는 치석의 양이 적어 시린 현상 등이 거의 없다. 이와 반대로 오랜 기간 받은 경험이 없다면 시린 현상이 길게 지속되기도 한다. 치주질환 병력이 없다면 1년에 한 번, 치주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즐긴다면 6개월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