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웃음, 라미네이트가 만들어 준다?

입력 2014-11-24 11:18
[라이프팀] 예쁘게 웃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얼굴이 예쁘게 생긴 사람이라도 무표정하고 차가운 표정을 지으면 다가가기 힘들고 다가가기도 싫다. 예쁜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환영 받고 주위에 사람이 많다.예쁜 웃음에는 종류가 참 많다. 이런 웃음과 미소가 남에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녹여주는 미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미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미소라 할 수 있겠다.하지만 웃는 것이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도 아름다운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거울 앞에서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상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웃되 입꼬리와 눈꼬리를 같이 올려주면서 가장 예뻐 보이는 미소를 짓도록 연습한다. 입술모양과 적당히 보이는 잇몸, 그리고 치아의 조화가 가장 아름다운 미소라인을 만든다. 그러나 잇몸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던지, 돌출앞니, 벌어진 앞니, 충치 치아 등으로 눈에 거슬리는 치아가 발견 된다면 일단 치과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먼저 웃을 때 제일 눈에 띄는 것이 두개의 앞니이다. 그런데 앞니가 깨져있거나 충치가 심해 검게 변한경우 미소 지을때 손으로 가리게 되고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것이 상당히 꺼려지게 되므로 상당한 스트레스와 불편이 따른다. 앞니가 깨진 경우 치아상태에 따라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으로 치료한다. 그리고 앞니의 충치가 심할 경우는 신경치료와 올세라믹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라미네이트'이다. 라미네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교정효과와 함께 영구적인 치아미백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치아의 착색이 심한 수준이어도 확실한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최소 부분만 살짝 긁어낸 후 손톱 모양의 얇은 세라믹 판을 붙이는 것이다. 1~2주 만에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다. 깨짐과 변색이 거의 업고, 벌어진 치아 외에 깨지거나 삐뚤어진 치아, 왜소치아 등 적용범위가 넓어 가장 각광받는 시술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치아의 기능만을 생각해 금이나 은을 사용하였으나,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면서 요즘은 자연치아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라미네이트라는 사기판을 이용하여 치아교정이나 치아성형을 시술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가치로도 크게 작용하여 얼굴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어느한 시술만 고집하기 보다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심미교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