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후쿠시마 원전3호기의 멜트다운(노심용융) 가능성이 제기됐다.3월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오전 11시1분 후쿠시마 제1원자력 원전3호기의 원자로 건물이 수소폭발로 인해 외벽이 무너졌으며 연기와 함께 부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이 신문은 도쿄전력 측이 폭발이 일어난 곳과 건물의 중심부에 있는 원자로 격납용기등의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도쿄전력의 코모리 아키오 전무의 기자회견 내용을 통해 1호기와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멜트다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한편 일본 에다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원자로 저장용기는 건재하며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