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후반 45분 극적인 헤딩 결승골 슛~ 'FA컵' 4강行!

입력 2014-11-21 04:18
수정 2014-11-21 04:17
[스포츠팀] 이청용(23) 선수가 멋진 결승골을 터뜨려 화제다.이청용은 12일 밤(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 2010-2011시즌 FA컵 8강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 후반 45분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로써 공격포인트를 10개(3골 7도움)로 늘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5골 8도움에 이은 2년 연속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다. 이에 힘입어 볼턴은 1999-2000시즌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준결승에 안착했다.한편 오언 코일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의 패스를 이청용이 훌륭하게 마무리(super finish)하며 승리를 안겼다"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유재석 '기적의 안경'효과…밋밋男에서 훈남으로 '폭소' ▶아이유 '길보드 차트'마저 석권…뜨거운 인기 입증! ▶쥬얼리 예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하지원 닮은꼴' 화제! ▶지성 "이 박자가 중요하죠" 소녀시대 '훗' 댄스 지도 나서 '화제만발' ▶이승기 '애정의 발견' 하차 이유 "표절논란 상관없어, 캐릭터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