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고블린상어’ 사체 발견 ‘전세계 100여 마리 중 1마리’

입력 2014-11-20 05:49
[라이프팀] 심해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블린 상어의 사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3월4일 스페인 매체들은 스페인 폰테베르드라 해역에서 심해 괴물 고블린 상어(마귀상어)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괴물처럼 생긴 고블린 상어는 매서운 콧날과 위협적인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몸길이가 1.61m로 측정돼 새끼인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어업 중이던 저인망어선의 그물에 걸려 발견됐다.고블린 상어는 5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상어로 몸 길이는 2~6m에 이른다. 심해에 살기 때문에 목격된 일이 드물며 전 세계에 100마리도 채 존재하지 않는 희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어는 현재 가르시아 생물연구소로 옮겨져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동영상 ‘최면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연예인들의 뷰티 시크릿, 골기 테라피에 있다!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