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박격포 발사 훈련 도중 오발탄이 발앞에 떨어지자 황급히 도망가는 ‘바보군인’ 동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서 공개된 후 1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영상은 콜롬비아 군 훈련중 박격포 발사와 동시에 포탄이 근처에 떨어지자 재빠르게 도망치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져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주고 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망가는 모습이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지만,“교관인 듯해 보이는데 황당했을 것”, “당황해서 도망가는 모습이 이상하게 공감된다” 등 무조건 유머영상으로만 보지 않는 시각도 있다. 한 네티즌은 "당연히 도망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일부에서 '바보 군인'인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저 군인에게 포탄을 수거하라는거냐"고 되물었다.다른 네티즌들도 "실전이고 훈련이고 눈앞에 포탄이 떨어지면 즉시 도망가는 게 맞다"며 "훈련 중에 도망갔다고 '바보'라고 부르는 것은 포탄 살상 범위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