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가수 박정현이 미국 컬럼비아 대학 졸업식에서 학생대표로 국가를가창한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각종인터넷 커뮤니티와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영상에는 2009년 7집 '10 ways to say I love you'의 활동을 접고 학업을 위해 미국행에 올랐던 박정현의 졸업식 현장이 담겨있다.특히 박정현은 학생 대표로 연단에 올라 미국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졸업식 날 국가를 부르는이례적인 일이다. 특히동양인이 연단에 오르는 것은 드문 일, 하지만 박정현이 한국에서 유명가수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학교 측에서 먼저 국가를 불러주기를 청한 것으로 밝혀졌다.영상에서 박정현은완벽한 무대설치가 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미국 국가를 특유의 창법으로 열창해 현장에 있던 졸업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박정현은새단장된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으로 나오며 첫 회에서선호도 조사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故 장자연 편지 원본 감정 결과, 조작 흔적 발견 "2년 전 수사 내용만 그대로 …" ▶정보석 '내 마음이 들리니?'서 7살 지능 '바보아빠'로 변신 ▶전현무, 백지연 아나에게 공식사과 "콘텐츠로 승부하는 멋진 후배가 되겠다" ▶서인영, 신상백 전격 공개 '톡톡튀는 디자인' 눈길 ▶무한걸스3 멤버, 얼굴 성형 견적 뽑아보니 억소리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