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나는 가수다' 독설 심사위원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4-11-19 04:56
[연예팀] 가수 박완규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소라, 박정현, 정엽에게 혹평해 화제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1분30초 가량의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위대한 탄생'에서 박완규가 멘티들을 냉철하게 평가했던 영상과 '나는 가수다'의 영상이 절묘하게 편집된 것.공개된 영상 속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소라에게 박완규는 "왜 이렇게 슬프게 불러? 너무 슬퍼 몸서리가 쳐진다"라고 혹평한데 이어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게는 "계속 그렇게 움직여야 돼?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너무 산만해"라고 혹평을 내린다.마지막으로 정엽에게는 "지금 평가를 할 수가 없다. 왜 이렇게 겉멋이 잔뜩 들었지! 가장 안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혹평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안보고 이것만 보신분들은 진짜인줄 알겠다", "정말 재미있다", "진짜인줄 알고 놀랬다", "진짜 절묘하게 잘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오방떡 소녀’ 사망 소식에 2AM창민 “지금도 내 책상 위에 있는데…” ▶'결별' 현빈-송혜교, 이진욱-최지우 커플 이상 無 ▶이진 "아버지가 사단장이셨다" 깜짝 고백 '엄친딸' 등극! ▶박보영, 영화 ‘미확인동영상’으로 스크린 컴백 “국민여동생 이미지 벗는다”▶노홍철, 식스팩 대신 복부비만 사진 공개 ‘이게 더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