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피부 탄력, 울쎄라의 3단계 리프팅 효과?

입력 2014-11-19 01:32
[김지일 기자] 따뜻한 봄 햇살 같은 ‘따도녀’를 꿈꾸며 피부 관리를 시작한 여성들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새삼 경각심을 느낀다. 칙칙한 피부색, 거칠어진 감촉은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를 미뤄온 결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20대 중반부터 시작된 피부 노화와 함께 생긴 잔주름은 아름다운 피부를 망가뜨리는 결정적인 요인. 웃을 때 생기던 팔자주름이 무표정을 지어도남아있는 것을보면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식물처럼 젊음이 시들어 버린 것 같아 울적해진다.박소연(29세, 가명) 씨는 “부모님 권유로 한 달 전부터 전문 피부 관리를 받고 있어요. 처음에는 괜한 낭비라고 생각했는데요. 모공, 미백, 주름까지 피부 상태가 심각했어요. 특히 깊은 주름을 보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관리를 좀 미리 해둘 걸 싶더군요”라고 말한다. 여성이 선망하는 ‘10대 꿀피부’가 건강하고화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만지면 물이라도 배어 나올 것 같은 탱탱한 피부 탄력에 때문이다. 생기 없이 축축 늘어진 피부는 늙고 병약해 보인다. 또 표정을 지을 때마다 생기는 팔자주름이나 잔주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게패여 경우에 따라서는 인색하고 예민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쳐진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필러나 보톡스 등의 시술이 선보이고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시술들은 세포가 죽어 움푹 팬 부분에 보충물질을 삽입하는 것으로 늙은 피부 세포를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울쎄라'는 영상장치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진단한 후 피부 속에 늘어지고 주름진 곳을 절개 없이 교정하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영상장치로 치료할 부분을 확인하고 초음파를 쏘아 주름과 상처를 치유하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3단계 과정을 거친다. 상처 치유 과정에서 생성된 ‘사이토킨’이라는 물질은 결합조직형성세포를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콜라겐 재생 과정은 주름, 흉터, 피부 탄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오라클피부과 부천 중동점 손영호 원장은 “가장 보편적인리프팅 방법인레이저 장비는 주로 진피층에 작용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했습니다. 그러나울쎄라 고강도 집속초음파는 진피층, 피하지방층은 물론 근육층의 일부인 SMAS층, 골격의 깊이를 확인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별로 다른 피부 두께별 맞춤치료를 가능케 합니다”라고 말한다.울쎄라는 이마, 눈가, 턱라인, 볼을 포함한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으며 목 주름 제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칠어진 피부, 확장된 모공 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한 번의 시술로 다양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울쎄라 초음파는 시술 직후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시술 후 90일 정도 지나면 피부가 더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콜라겐 재생에 30~90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 피부 깊숙이 작용하는 울쎄라는 오랜 효과를 유지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짧은 시간에 빠른 피부 리프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울쎄라, 더마퀸, 더모톡신 시술을 병행하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jee@bntnews.co.kr▶ 기업 64% "워킹맘 고용 계획 없다!" ▶ 2011년 소비시장 "허영보다는 실용성"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