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子가 뒤돌아보는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입력 2014-11-19 02:27
[이유미 기자]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여자 친구에게 받은 선물과 사랑을 어떻게 돌려줄지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은 여자 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선물을 떠올릴 것이다. 그중에서도 그를 감동시킬 수 있는 아이템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여성 필수 아이템 ‘핸드백’ 여성에게 없어선 안 될 필수 아이템인 핸드백은 투자대상으로 여겨진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핸드백은 품격을 드러내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백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합하다.2011년 봄에 불고 있는 발레 열풍은 핸드백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쳐 발레백이 선보여졌다. 발레슈즈를 연상케하는 레이스업과 리본으로 이뤄진 백의 디테일이 우아한 격조를 나타낸다.빈티지한 느낌의 아이템을 좋아하는 여성에겐 게스의 지브럴터백을 추천한다. 가방의 전체적인 워싱과 함께 독특한 모양의 손잡이는 보헤미안 분위기를 풍긴다. 핑크, 블루,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연인에게 잘 어울릴만한 컬러를 택해 선물하는 것도 좋다.● 개성 넘치는 ‘시계&손수건’ 봄을 담은 컬러는 시계는 네온컬러의 다른 아이템보다도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카시오의 시계는 캐주얼룩에 잘 어울려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향기가 나는 예쁜 손수건은 여성스런 여자친구에게 좋은 선물이 된다. 영국의 빈티지풍 플라워 프린트가 독특한 캐스키드슨의 손수건과 카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은 선물에 제격이다.● 연인의 필수 아이템 ‘커플링’사랑을 증명하는 아이템으로 커플링을 빼놓을 수 없다. 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커플링 중에서도 구찌의 아이콘 볼드 컬렉션은 G가 교차하며 연결되는 구찌의 상징이 눈에 띈다.18K 파인 주얼리 구찌타임피스&쥬얼리의 반지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라다지아니니가 직접 디자인해 아이코닉한 느낌을 준다. 고급스런 화이트 골드는 좀 더 럭셔리한 선물을 기대하는 여자친구에게 좋은 선물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키 작은 男女 이렇게 입으면 OK! ▶ 2011년 봄 70년대 레트로풍 스타일이 뜬다 ▶ 환절기 새내기 패션 아이템 ‘야구점퍼’ ▶ ‘차도녀’ 박예진-왕지혜가 선택한 잇 아이템? ▶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新건어물녀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