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으로 고민하는 통통족을 위한 해결책

입력 2014-11-19 03:13
[뷰티팀] 같은 키, 같은 몸무게인데도 상대적으로 훨씬 날씬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옷을 입어도 쉽게 보이는 손목과 팔, 발목과 종아리 부분이 얇고 가늘며 허벅지, 힙, 복부 등에 지방을 숨겨 놓은 이들의 실제 몸무게는 보기보다 무겁지만 같은 체중인 사람들과 비교하면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보인다.또한 통통한 몸매라인에 비해 얼굴 라인이 뚜렷하고 이중턱 및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는 사람들 역시 실제 체중에 비해 말라보여 통통하다고 느끼지 못한다.이처럼 통통한 실루엣으로 고민을 겪고 있다면 주목해보도록 하자. 연출법에 따라 2킬로그램에서 5킬로그램 슬림해 보일 수 있는 뷰티팁을 제안한다.● 헬쓱해보이는 얼굴을 원하시나요? 평소 큰 얼굴 사이즈와 살이 많은 얼굴 때문에 몸매가 더욱 통통한 느낌이 든다면 피부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에 신중해 보는 것도 좋다. 파운데이션을 자신의 피부톤 보다 한 톤 이상 밝게 사용할 경우 얼굴이 강조돼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 톤 보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헤어 라인에서 턱 선까지 이어지는 얼굴 외곽에 어두운 컬러의 쉐딩 제품으로 음영을 주면 얼굴을 좀 더 작아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작아보이는 얼굴을 위한 '헤어스타일'봄이 다가오면서 밝은 톤의 헤어 컬러를 시도해보는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갑자기 살이 쪘다거나 머릿결이 지나치게 손상된 경우에는 컬러링을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겠다.얼굴에 살이 쪄서 이중턱이 생기고 얼굴이 통통해져 후덕해진 이미지가 있다면 최대한 시크해보이고 당당함을 표현하기 위해 밝은 컬러의 헤어보다는 다크 브라운, 블랙 컬러 등의 강한 색을 선택하자.헤어스타일 역시 어깨선을 넘는 롱한 길이보다는 과감하게 컷을 시도해 숏컷, 언밸런스 단발 등의 스타일을 연출하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여 우둔해 보이는 이미지를 벗을 수 있다.●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이 점점 자라나는 느낌이 들거나 어느 순간 사각턱으로 보이는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 탄력을 잃어 살이 쳐지기 시작하는 30대의 얼굴에서 그 심각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특히 몸이 전체적으로 통통하거나 볼살 등 유독 얼굴이 통통한 경우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탄력을 잃어 사각턱으로 보이게 만들고 이중턱을 자리 잡게 하므로 피부 처짐 및 이중턱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피부 처짐의 정도가 심각하거나 이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좀 더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이중턱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 그 부분을 빼낸 다음 고주파 시술 및 초음파 시술로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스마트리포 Ⅱ MPX의 도움을 받는 것. 신기술 스마트리포 Ⅱ MPX 최준 대표 원장(현 메이린 피부과 강남본원 원장)은 “스마트리포 Ⅱ MPX는 리프트닝 효과가 있는 레이저 지방흡입술로 지방제거와 타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제안한다”며 “특히 볼살, 이중턱, 불독살 등 얼굴 부위의 지방제거와 타이트닝에 가장 효과적인 적응증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최 원장은 “또한 스마트리포 Ⅱ MPX는 팔뚝, 브래지어 라인, 허벅지 안쪽, 무릎 안쪽 등 원하는 국소부위에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신마취를 요하는 대수술에 비해 위험 부담이 적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말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김민희 ‘관능 메이크업’으로 봄을 깨우다 ▶ [★★스타일]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헤어에서 '봄'을 찾아라 ▶ 이렇게 쉽다! 초간단 3분 메이크업으로 ‘청정 피부’ 표현하기 ▶ 뷰티 기자가 본 매혹적인 향수 '아우라 바이 스와로브스키' 론칭 현장 ▶ 입소문으로 유명한 뷰티 제품, 과연 그 효과는? 뷰티 블로거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