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3차 추가공격, 별다른 피해 없이 소강상태

입력 2014-11-17 15:45
[라이프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3차 추가공격이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한 가운데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10시45분부터 시작된 3차 추가공격은 29개 부처와 대형 사이트를 대상으로 공격이 진행 됐다. 하지만 이미 1차 2차를 통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켰으며 보안업체와 국가 네티즌의 협동으로 3차 추가공격은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3차 공격까지 총 2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좀비PC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디도스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한 네티즌들의 대응으로 좀비PC는 상당량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재 4차 추가 공격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는바가 없으며어느 정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단계’는 여전히 경고 4단계 중 2번 째인 주의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5일 13시21분 기준)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