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가슴성형, 수술 후 관리가 관건!

입력 2014-11-15 01:13
[라이프팀] 최근 ‘베이글녀’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동안’ 얼굴과 볼륨 있는 ‘가슴’이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청순글래머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볼륨 있는 가슴은 여성들의 로망과도 같다. 하지만 가슴 사이즈의 경 타고나지 않는 이상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부위가 아니다. 살을 찌우면 어느 정도 볼륨이 업될 수 있으나, 살을 뺐을 때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것 또한 막을 방도가 없다. 따라서 영구적인 가슴 사이즈를 원한다면 물리적인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가슴성형 전문의 신현덕 원장은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가슴성형 방법으로 코헤시브젤 수술법을 꼽았으며 “코헤시브젤 가슴성형은 유방 모양의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젤을 삽입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되는 수술법”이라고 전했다. 코헤시브젤 가슴성형은 수술 범위가 광범위 하지 않아 시술 및 회복 시간이 적게 걸리고 시술 후 피주머니 달기와 붕대 감기 없이 퇴원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감싸고 있는 백이 파손된다 해도 젤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어 인체 조직에 흡수되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라인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과 촉감을 유지하기 위해선 수술 후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술 후에는 가슴이 단단하게 굳거나 변형되는 구형구축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 관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단, 보형물에 따라서 마사지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형물은 표면의 성질에 따라 텍스처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나뉘는데, 텍스처 타입은 마사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스무스 타입의 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모양에 대한 수술이 끝나면 지속적인 관리에는 소홀해 수술을 잘 해 놓고도 점차 결과가 나빠져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신현덕 원장은 “가슴성형은 마사지 등을 비롯한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수술 후 관리에 대해 당부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