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물고기' 자이언트 피라냐, 악어에게 한 입 '충격'

입력 2014-11-15 01:09
[김단옥 기자] 일명 '식인 물고기'인 피라냐(Piranha)도 몸길이가 2m에 달하는 악어에게 먹히는 장면이 화제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아르헨티나에서 피라냐가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포착했다.피라냐는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는 물론 작은 육지동물들 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공포의 대상이 됐지만 자기 몸보다 훨씬 큰 악어에게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절묘한 순간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은 주인공은독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건터 하인츠(Gunter Heinz)다. 그는"악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피라냐를 사냥하는 모습을 우연하게 보게 됐다"며 "야생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10월21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생물학자 웨이드(52)가 아프리카 콩고 강에서 자이언트 피라냐로 불리는 골리앗 타이거피시를 잡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