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어야만 메뉴판의 가격을 알 수 있는 메뉴판이 공개돼 이슈가 됐다.‘수학공식메뉴’라고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제육볶음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들의 가격이 수학 문제를 풀어야만 알 수 있게 만들어졌다.메뉴들은 미적분과 극한, 확률 등에 대한 수학적 지식을 이용해 풀 수 있다. 가격은 모두 4000원으로 가격이 나와 있던 제육볶음과 동일하다.이에 누리꾼들은 “이과에서 한건가?”, “문제 내는 게 더 어려웠겠네”, “아이디어 좋다”, “재밌다 신선하다”, “천재들이 만들었나?”, “무슨학교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이 메뉴판은 실제 모 대학교 축제에서 주점 메뉴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사진 찍을 때 ‘얼짱각도’,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직장인 68%, 직장 내 ‘왕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