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으로 커버 안 되는 ‘모공’, 어떡해?

입력 2014-11-15 00:05
[라이프팀] 꽃샘추위와 함께 웨딩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인생 최대의 축제를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신랑신부들이 빠지지 않고 준비 하는 것이 바로 피부 관리다. 체형은 웨딩드레스로 일부 가릴 수 있지만, 피부는 그 어떤 것으로도 가릴 수 없기 때문이다. -모공, 한번 커지면 되돌릴 수 없다?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통로인 모공은 어떤 원인이든 한번 커지면 다시 줄어들지 않는다. 모공이 넓으면 피부가 깨끗해도 피부에 음영이 져 보일 수 있고, 피부탄력이 떨어져 보여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또한 넓은 모공에서 분비되는 피지 때문에 화장이 빨리 지워지고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얼굴을 번들거리게 하므로 적절한 조취를 취하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리파인 레이저’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파인레이저는 모공을 축소시켜주는 효과는 물론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의 개선과 모공과 탄력을 완화해 주는 새로운 레이저다. 미국 FDA에서 승인 받은 리파인은 시술 시 통증이 적으면서 회복이빠르며, 치료 후 바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모공은 매끈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모공이 좋아지면 더불어 탄력이나 피부결, 피부톤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 모공 치료는 시간이 걸리는 치료이므로 모공이 확장되기 전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가전, 디자인에 자연을 품다!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