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꽃샘 추위, 4일부터 풀려

입력 2014-11-15 00:15
[민경자 기자] 꽃이 피는시기를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한겨울 추위만큼 매섭다.3일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가시거리도 20km안팎까지 틔였다. 그러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또한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울릉도, 독도(내일까지), 제주산간 지역은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며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 독도(내일까지) 2~7㎝, 제주산간 1~3㎝ 내외다.한편 4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쯤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