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피부처짐 없이 우아하게 늙는법

입력 2014-11-15 00:23
수정 2014-11-15 00:22
[이진 기자]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 아름답기를 원한다.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비단 20대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며 요즘 30대, 40대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세월에 순응하기보다는 부지런히 가꾸고 관리해 성숙한 여성으로 거듭나고자 한다.이에 3040세대는 아름답게 돋보이던 20대의 외모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안티에이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건강하고 균형 있는 얼굴과 몸매를 가꾸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링클케어 화장품 사용을 생활화 하며 쁘띠 시술, 성형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다.만약 주변에 성숙하고 우아하게 늙어가는 여성들이 있다면 자세히 관찰해보자. 분명 그들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자신만의 방식이 있을 것. 다이어트 역시 여성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한 가지다. 슬림하고 건강한 몸매야 말로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요소이며 더불어 건강한 내면을 가꿀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이다.중년 여성들은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며 외모를 가꾸고 있지만 탄력을 잃은 피부와 주름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이중턱과 목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요소가 될 뿐 아니라 이중턱의 경우 아둔하고 우매해 보이는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한다.그렇다면 이중턱과 목주름을 예방하고 젊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막는 '스트레스' 줄이기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잘 챙겨먹어 충분히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부종 및 복부 비만을 유도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또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농도가 높아져 결국 식욕을 자극하므로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동안 관리습관으로 5년 어려지기~!매일 아침저녁 세안 후 스킨로션을 사용할 때 조금만 관리하면 얼굴살과 턱살이 쳐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목과 턱부분은 특히 살이 약하고 노화 현상이 쉽게 나타나므로 스킨 로션 및 영양크림을 얼굴과 함께 사용해주고 바를 때는 거칠게 문지르지 않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 듯이 마사지하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하루 20분 지압으로 보기 싫은 '이중턱' 없애기심하지 않은 이중턱은 지압과 마사지를 꾸준히 병행해주면 개선할 수 있다. 지압법은 눈썹 위, 눈 아래, 콧방울 옆, 입술 끝, 볼 중앙 광대 뼈 아래, 귀 옆 등 손가락 끝으로 눌러 주는 동작을 10~20회 반복하면 된다.마사지는 양손을 엄지가 아래로 향하게 모아주고 엄지 위에 얼굴을 얹는다. 그 후 턱 바로 아래 점을 약간 자극이 되도록 지그시 눌러주자. ▌심각한 '이중턱'은 안전한 시술의 도움으로 해결하기 만약 피부 처짐의 정도가 심각하거나 이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좀 더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이중턱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 그 부분을 빼낸 다음 고주파 시술 및 초음파 시술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자. 신기술 스마트리포 Ⅱ MPX 최준 대표 원장(현 메이린 피부과 강남본원 원장)은“스마트리포 Ⅱ MPX는 전신마취를 요하는 대수술의 위험 부담을 덜어주며 지방제거와 동시에 피부 탄력의 효과를 동시에 제안하는 점이 강점이다”고 말했다이어 최 원장은 “특히 스마트리포 Ⅱ MPX는 볼살, 이중턱 등 얼굴 부위에 효과적인 적응증을 보이며 팔뚝, 브래지어 라인 등 원하는 국소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봄이 왔다! '메이크업'에도 봄을 입히자! ▶ 성공적인 취업 면접을 위한 '증명사진 화장법' ▶ 드라마 속 김희애의 ‘마이더스 단발 헤어’ 화제 ▶ 환절기 '민감 피부'를 위한 5가지 피부 관리Tip ▶ 전국 대표 동안, 그녀들이 말하는 4人4色 동안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