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남격'촬영 덕에 위암 조기 발견…수술 성공적 '건강 양호'

입력 2014-11-13 17:31
[연예팀]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촬영 중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김태원이 출연중인 KBS 2TV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위암이 초기 상태였던데다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김씨의 몸 상태가 현재 양호하다"고 전했다.또한 수술 후 건강해 보인다는 목격담들이 이어지고 있다.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암특집' 촬영 중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부분에 조금 점막이, 그러니까 암, 암세포가 (발견됐습니다.)"라는 판명을 받았다.이에 2월15일 김태원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2차례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 후 열흘 넘게 병상에 머물면서도 '남격' 촬영은 물론 그룹 '부활'의 지방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받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국민MC' 유재석 "어머니 사랑합니다" 과거 글 '훈훈' ▶시크릿 송지은 '미친거니' 파격변신! '섹시디바 탄생 예고' ▶윤하, 트위터 공개구걸 '주차비좀 빌려달라' ▶사자를 황당케 하는 '비열한 인간 하이에나 3인방' ▶엄태웅 '1박2일' 신고식서 탄탄한 근육 드러내 女心 '기대만발'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