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서 고시생 잇따라 자살…성적비관·이성문제 '충격'

입력 2014-11-13 17:36
[라이프팀]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잇따른 자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9시쯤 동작구 노량진 A 고시원에서 최 모(28)씨가 고시원 내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동료 수험생이 발견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6일 실시한 순경 공채 필기시험에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성적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경 노량진 B고시원에서 서 모(29) 씨가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고시원 화장실에 목을 매 숨졌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