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앞으로 예비군 훈련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진행한다.24일 국방부는 '전투형 예비군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예비군훈련을 면제하는 등 예비군 훈련내용이 일부 변경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올해부터 동원훈련을 할 때 동원보충대대 중 일부는 전방으로 전투력 복원 훈련을 실시하며, 5~6년차 동원 지정자의 경우 종전에는 3일간 출퇴근하며 훈련을 해 왔으나 올해는 1박2일간 입영훈련을 시험적으로 실시한다"라고 덧붙였다.또 "적 특수전 부대 증가와 도시 지역에서의 전투에 대비해 예비군 저격수를 양성하는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각 부대장이 일찍 퇴소할 수 있도록 해 자발 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고 훈련성과를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의 예비군훈련장을 선택해 훈련받을 수 있는 전국단위 훈련제도는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일에 훈련을 받을 수 없는 예비군을 위해 휴일 훈련제도를 실시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한국, 유튜브 모바일 사용량 전 세계 1위! ▶ 결혼·입학 시즌, 기억에 남는 '와인' 선물 추천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