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미백수술, 잦은 부작용과 안정성 논란으로 결국 '퇴출'

입력 2014-11-13 05:33
수정 2014-11-13 05:32
[라이프팀] 눈미백 수술(국소적결막절제술)이 잦은 부작용과 안정성 논란으로 결국 퇴출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눈미백수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눈미백 수술을 안정성이 미흡한 의료기술로 결정해 퇴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평가위원회가 눈미백 수술을 받은 환자 1713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2년6개월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82.9%(1420명)로 나타났다.한편 눈미백 수술은 흰자위 부분의 노화된 결막조직을 제거하고 항암제와 항생제를 투여하는 수술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픽시 자전거가 어렵다? “함께 넘어지면서 배워요” ▶ 따뜻한 ‘겨울 여행지’ Best 3 ▶ 2011년 소비시장 "허영보다는 실용성"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